태평양의 파라다이스, 아카풀코의 절벽다이빙 아카풀코는 ‘갈대가 많이 자라는 곳’이란 뜻의 아스텍 어에서 유래한다. 멕시코시티에서 태양의 길이라 불리는 95번 고속도로를 타고 326km를 5시간정도 내려오면 태평양에 이른다. 태평양의 파라다이스라는 별명처럼 뛰어난 미항이자 휴양지다. 아름다운 해변과 더운 날씨로 늘 서늘한 고원도시 멕.. 여행 2010.07.14
돌고래만한 뻬스벨라(돛 새치) 낚시 20km에 이르는 긴 해변을 자랑하는 태평양의 진주, 마사뜰란. 그 앞바다에는 돌고래가 지나다니고 펠리컨이 공중에서 직하하며 바다로 풍덩 들어가 물고기를 낚아채 꿀꺽한다. 인근 바위섬에는 바다사자들이 서식하고 풍부한 해산물로 특히 새우요리가 유명하다. 구 시가지는 고풍스런 식민지 풍 거리.. 여행 2010.05.18
기차타고 테킬라와 마리아치에 취해볼까? 하루 종일 공짜 술 실컷 마시며 마리아치의 낭만적인 노래와 공연까지 즐기는 기차가 있다면 애주가들의 눈이 번쩍 뜨일 것이다. 마리아치와 테킬라. 이는 오늘날 국제적으로 가장 멕시코다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 전통이 시작된 곳 과달라하라로 간다. 테킬라 엑스프레스 기차 안, 공연하는 마리아치.. 여행 2010.05.05
뚜리부스를 타고 신나는 멕시코시티구경 인구 2천만 명에 하루에 움직이는 차량이 800만대에 이르는 거대한 멕시코시티를 하루 만에 다 볼 수는 없을까? 말도 안 된다. 하지만 꼭 들러볼 곳을 편하게 돌아볼 수는 있다. 바로 뚜리부스다. 2005년부터 멕시코시티 도심에는 이 빨간색 2층 버스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2층은 오픈되어 있어 시야도 훤.. 여행 2010.03.20
수많은 카리브 휴양지 중 깐꾼만이 가진 유일한 매력은? 카리브 해의 파라다이스, 깐꾼과 리비에라 마야Riviera Maya 오늘날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카리브 휴양지 깐꾼과 리비에라 마야. 그 바다는 세계 두 번째로 큰 대 산호초군을 가지고 있다. 하와이, 몰디브, 필리핀, 호주 등 세상에는 독특한 빛깔의 아름다운 산호초 바다가 많지만 아름다운 바닷가의 .. 여행 2007.06.24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 후보, 마야 치첸잇짜의 춘분 유까딴의 석회암 대지 위, 찌는 듯한 무더위와 정글사이에 우뚝 솟은 경이로운 도시 치첸잇짜가 있다. 치첸잇짜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대도시 중의 하나다. 직선으로 뻗은 고속도로 위에 메리다에서는 동쪽으로 119km, 깐꾼에서 서쪽으로 201km 거리에 있다. 서기 750년에서 1200년 사이에 번성한 종.. 여행 2007.03.22
멕시코 회색고래 이야기 고래는 바다 속에 살지만 물고기가 아니고 숨을 쉬는 포유동물이다. 머리 위에 붙어 있는 숨구멍을 통해 숨을 쉰다. 크게 식생습관에 따라 이빨이 있는 범고래나 돌고래 등 육식을 하는 종과 회색고래처럼 이빨이 없이 크릴과 같은 작은 새우류를 먹는 종으로 나뉜다. 그들은 임신을 해서 새끼를 낳고 .. 여행 200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