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축제의 백미, 와하까 시의 겔라게차 멕시코 원주민들의 전통과 색채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와하까 주는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문명의 작은 공동체들이 산속에 점점이 흩어져 있는 산악지대와 해변을 품고 있다.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으로 일찍이 기원전 1600년경부터 와하까 계곡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 주변이 높은 산맥으로 .. 축제 2010.07.27
당나귀는 괴로워, 오뚬바 당나귀 축제 멕시코 노벨상 수상 작가인 옥따비오 빠스Octavio Paz는 이렇게 말했다. ‘축제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 계층도, 성도, 국경도 없다. 소리 지르고 노래하고 반항하는 기회다. 불꽃놀이와 영혼을 해방하는 기회다. 모두 고함지르지 아무도 속삭이지 않는다.’라고. 멕시코에서는 1년 중 어느 날, 어느 곳에서.. 축제 2010.06.01
전통 이색요리대회. 개미알부터 다람쥐까지. 지난 4월 초. 멕시코시티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에 지역전통 요리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 요리대회는 메스끼딸 계곡에 깃들어 사는 오또미otomi 원주민들이 조상 때부터 전해오는 전통요리들을 선보이는 것이다. 요리재료들은 주변계곡에서 나는 동식물들로 예를 들면, 건조.. 축제 200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