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는 괴로워, 오뚬바 당나귀 축제 멕시코 노벨상 수상 작가인 옥따비오 빠스Octavio Paz는 이렇게 말했다. ‘축제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 계층도, 성도, 국경도 없다. 소리 지르고 노래하고 반항하는 기회다. 불꽃놀이와 영혼을 해방하는 기회다. 모두 고함지르지 아무도 속삭이지 않는다.’라고. 멕시코에서는 1년 중 어느 날, 어느 곳에서.. 축제 2010.06.01
돌고래만한 뻬스벨라(돛 새치) 낚시 20km에 이르는 긴 해변을 자랑하는 태평양의 진주, 마사뜰란. 그 앞바다에는 돌고래가 지나다니고 펠리컨이 공중에서 직하하며 바다로 풍덩 들어가 물고기를 낚아채 꿀꺽한다. 인근 바위섬에는 바다사자들이 서식하고 풍부한 해산물로 특히 새우요리가 유명하다. 구 시가지는 고풍스런 식민지 풍 거리.. 여행 2010.05.18
기차타고 테킬라와 마리아치에 취해볼까? 하루 종일 공짜 술 실컷 마시며 마리아치의 낭만적인 노래와 공연까지 즐기는 기차가 있다면 애주가들의 눈이 번쩍 뜨일 것이다. 마리아치와 테킬라. 이는 오늘날 국제적으로 가장 멕시코다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 전통이 시작된 곳 과달라하라로 간다. 테킬라 엑스프레스 기차 안, 공연하는 마리아치.. 여행 201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