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파라다이스, 아카풀코의 절벽다이빙 아카풀코는 ‘갈대가 많이 자라는 곳’이란 뜻의 아스텍 어에서 유래한다. 멕시코시티에서 태양의 길이라 불리는 95번 고속도로를 타고 326km를 5시간정도 내려오면 태평양에 이른다. 태평양의 파라다이스라는 별명처럼 뛰어난 미항이자 휴양지다. 아름다운 해변과 더운 날씨로 늘 서늘한 고원도시 멕.. 여행 2010.07.14
하늘을 나는 사람들, 볼라도레스 습기와 고온으로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의 계절이다. 원유유출로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멕시코 만은 거의 1년 내내 우리나라 장마처럼 무더운 날씨다. 이처럼 더운 곳에서도 문명의 꽃은 피었으니 기원전 1300년 전의 또또나까 문명이다. 엘 따힌 유적지 또또나까 문명의 엘 따힌 유적지는 365개의 벽.. 전통 2010.06.26
목숨을 건 고대의 월드컵경기, 울라마 전 세계인의 스포츠, 월드컵 개막이 낼모레다. 공 하나를 가지고 울고 웃는 날들이 펼쳐질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통통 튀는 고무공의 원조가 멕시코라는 사실을 아는지? 지금은 울라마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울라마는 스페인의 침공 이후에 사라진 멕시코 전통 공놀이로 시날로아 주 시골마을에서 .. 전통 2010.06.13